외식
외식은 긴장을 풀고 지인들과 교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지만 심부전 환자들에게 있어서 외식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심부전 환자들이 외식을 하고자 한다면 다음 사항을
미리 계획해 두어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기
패스트푸드나 뷔페보다는 고객의 요구대로 요리해주는 레스토랑을 선택합니다.
단골 식당을 정하고 종업원들과 미리 친해져 보기.
음식 주문 시 원하는 대로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저, 칵테일 등은 주의하기.
이런 음식들에는 과량의 지방과 나트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신중히 살펴보기.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보통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가리킵니다.
구운 (baked, broiled, grilled, roasted)
삶은 (poached, steamed)
신선한 (fresh)
음식이 어떻게 조리되는지 물어봅니다.
언뜻 보기에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음식도 조리할 때 고지방 소스나 나트륨이 많은 조미료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종업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트륨과 지방이 적게 들어간 음식들을 종업원에게 물어봐서 선택합니다.
샐러드드레싱이나 소스, 육즙 등을 따로 요청하기.
이렇게 하면 음식에 얼마만큼의 염분, 지방 등이 들어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대체 주문하기.
감자튀김이나 양파링과 같은 음식보다는 구운 감자나 드레싱이 가벼운 야채를 곁들이는 요리로 선택합니다.
디저트를 신중히 선택하기.
디저트는 크림과 당분이 많은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 과일 아이스크림, 셔벗 등을 선택합니다.
본 이미지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https://health.kdca.go.kr/healthinfo/)에서 제공한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저작물입니다.